부안군 의사협회, 나누미 근농 장학금 1000만원 기탁

김경락 기자

kkr9204@daum.net | 2014-11-05 21:46:27

회원들 자발적 모금..2011년도에도 300만원 장학금 기탁

[로컬세계 김경락 기자] 부안군 의사협회(회장 조선환)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나누미근농장학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군은 5일 부안군 의사협회 조선환 회장 등이 군청을 찾아 김종규(부안군수) 나누미근농장학재단 이사장에게 “지역인재 양성 등에 써 달라”며 장학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장학기금은 부안군 의사협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금액이다.


조선환 부안군 의사협회장은 “우리들의 역할은 의료지식과 기술을 통해 단순히 병을 치료하는 것 뿐만 아니라 지역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라며 “이번 장학기금이 학생들에게는 동기부여가 되고 지역주민들에게는 행복을 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기탁배경을 설명했다.


김종규 이사장은 “지역주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애쓰는 마음이 담긴 장학기금은 지역의 인재를 키우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부안의 미래를 생각하는 넓은 뜻은 지역민의 가슴에 스며들어 행복하고 자랑스운 마음을 가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부안군 의사협회는 2011년도에도 3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으며 올해 8월에는 부안경찰서 등과 돌봄청소년 보호체계 구축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학교폭력 및 성폭력·가정폭력 피해자에 대해 전문 의료 상담 및 진료를 통해 의료서비스 사각지대에 있는 청소년 등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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