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사하면 ‘부산’…강도·조폭 검거율 전국 1위
맹화찬 기자
a5962023@localsegye.co.kr | 2015-08-24 10:52:08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 부산이 형사의 도시로 떠오르고 있다.
부산지방경찰청은 지난 4월 1일부터 6월30일까지 상반기 강·절도 및 동네조폭 단속을 적극 전개한 결과 기장서 강력팀이 강·절도 단속 평가 전국 1위, 금정서 강력 2팀과 강력1팀이 동네조폭 단속 평가 전국 1, 3위를 차지했다.
이 같은 성과로 기장서 강력팀과 금정서 강력2팀 각각 1명이 경감으로, 금정서 강력1팀 1명은 경위로 특별 승진했다.
부산경찰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간담회 등 실시로 시민 요구사항 및 중점 치안수요 면밀히 분석, 경찰서별 취약요소 발굴하여 맞춤형 형사활동으로 신뢰받는 부산형사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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