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일 부산국세청장, 울산상의 간담회 참석 “비수도권 소재 기업의 법인세・소득세 차등 적용해달라” 건의 받아
전상후 기자
sanghu60@naver.com | 2024-06-05 23:03:06
[로컬세계 부산=전상후 기자] 김동일 부산지방국세청장은 5일 울산상공회의소 초청 세정간담회에 참석, 지역 상공인들로부터 납세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에 대한 세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세정간담회는 고금리 장기화로 인해 내수부진이 점차 심화되는 등 지역 상공인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지역 상공인과 세무 당국 간 적극적인 소통이 필요하다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윤철 울산상공회의소 회장은 어려운 지역경제 현황을 설명한 뒤 “지역 기업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세정지원이 필요하다”며 “지역경제의 활력 회복을 위해 ▲K칩스법 관련 조특법 개정안 연장 및 현 공제율 유지 ▲비수도권 소재 기업의 법인세・소득세 차등 적용 ▲상속세 최고세율 인하 및 과세방식 변경이 필요하다”라고 건의하는 등 지역 상공인들의 다양한 애로를 밝혔다.
이에 김 부산국세청장은 “납세자의 목소리를 세정에 적극 반영하여 울산 지역의 경제 활력 회복을 세정 차원에서 최대한 지원하겠다”며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대한 납부기한 직권연장 등 유동성 지원정책과 가업승계 컨설팅 제도, R&D(연구개발) 세액공제 사전심사제도, 법인세 공제·감면 컨설팅 제도 등 주요 세정지원정책을 세심하게 파악해서 잘 이용해달라”라고 밝혔다.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
- 1‘스트릿 레스토랑 파이터’ 화제의 협업 메뉴를 호텔 뷔페식으로 업그레이드
- 2"50년 우정 넘어 미래 50년 연다"…안동시-일본 사가에시, 청소년·문화교류 대폭 확대
- 3"중앙은 손 놓고, 영양은 살린다"…농촌체험휴양마을 '생존 해법' 찾기
- 4"청송에서 인연 찾는다"…'인연정원 시즌2' 참가자 모집, 이번엔 원데이 만남
- 5"고된 훈련도 멈추지 못한 생명나눔"…경북 신임소방사 교육생들, 단체 헌혈 '훈훈'
- 6[기획] '책을 넘어 지식의 바다로'… 120개국 3300명 도서관 전문가 부산으로 몰려와, ‘2026 부산세계도서관정보대회(WLIC)’ 개막 대장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