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남원시지회, ‘제35회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 위령제’ 거행

이태술

sunrise1212@hanmil.net | 2015-10-30 23:06:38

[로컬세계 이태술 기자] 자유대한을 지키기 위해 공산주의에 맞서 싸우다 희생된 민간인들을 추모하는 행사가 전북 남원에서 거행됐다.


한국자유총연맹 남원시지회는 오늘(30일) 오전, 광한루원내 충혼탑(자유수호 희생자 위령비)에서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 위령제’를 열고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며 좌우 이념대결을 뛰어넘는 ‘하나의 대한민국’을 염원했다.


올해로 35번째를 맞은 이날의 행사는 부산, 대전, 울산, 세종, 경기, 강원, 제주 등 전국 7개 시도 60개 시군에서 동시에 열렸다.


특히, 올해 행사는 최근 역사교과서 국정화와 맞물려 지대한 관심을 모았다.


한편, 이날 행사는 학생 및 대중 동원과 같은 구태에서 벗어나 진심으로 호국영령을 기리는데 초점이 맞춰져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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