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동구, 경동건설과 지역주민 채용 MOU 체결

맹화찬 기자

a5962023@localsegye.co.kr | 2015-02-02 23:17:01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 부산 동구는 3일 아스티 오피스텔·호텔 신축 공사 때 지역건설업체와 지역주민의 참여지원에 대한 업무협약(MOU)를 경동건설㈜과 채결하기로 했다.

아스티 오피스텔·호텔은 동구 초량동에 대지면적 3684㎡, 연면적 5만6240㎡, 지하5층 지상24층 규모로 지어진다. 

MOU는 하도급·자재·장비 등 지역건설업체의 참여지원과 지역주민 채용을 주요내용으로 한다.

박삼석 동구청장은 “지역건설현장에 지역주민이 우선 채용돼 일자리 창출과 함께 지역 경기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특히 호텔 개장에 따른 지역인재 채용은 별도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동건설은 기공식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 200포와 기공식 기념 타올 500장을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기탁했다.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