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청년농업인 기업형 농업경영 교육…미래 농업경영인 육성 박차
이창재 기자
sw4831@naver.com | 2026-07-09 23:40:02
청년농업인 23명 대상 4회 과정 운영
"생산 넘어 경영 역량 갖춘 전문농업인 육성"
[로컬세계 = 이창재 기자] 경북 영양군은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과 경쟁력 있는 농업경영 기반 마련을 위해 '2026년 청년농업인 기업형 농업경영 역량강화사업'을 추진하고, 실무 중심의 기업형 농업경영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년농업인 23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며, 지난 3일을 시작으로 9일과 14일, 21일 등 총 4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경영, 회계, 마케팅, 스피치 등 기업형 농업경영에 필요한 핵심 실무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최근 농업이 생산 중심에서 경영과 마케팅 중심으로 변화하는 흐름에 맞춰 이번 교육은 청년농업인의 경영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 농업경영인으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생들은 농업경영 전략 수립, 회계관리, 브랜드 마케팅, 효과적인 의사소통 기법 등을 익혀 실제 영농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실무 능력을 키우게 된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농업인의 경영 안정화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문농업인을 육성해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청년농업인은 영양 농업의 미래를 이끌 핵심 인재"라며 "농업도 생산뿐 아니라 경영과 마케팅 역량이 중요한 시대인 만큼 청년농업인들이 경쟁력을 갖춘 전문 농업경영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양군은 청년농업인의 창업과 경영 안정화를 위해 기업형 농업경영 교육을 비롯해 스마트농업 역량강화 교육, 현장 중심 벤치마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미래 농업을 이끌 전문농업인 육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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