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전승원 기자] 서울시가 시청(옛 한성부) 건물에 신청사를 건립하면서 일부건물을 역사보존물로 지정하고 현재 서울도서관으로 이용하고 있다.
서울도서관은 세계자료실, 장애인자료실, 서울자료실, 디지털자료실, 어린이자료코너, 기획전시실 등이 갖춰져 있으며 여러 유물들이 보존되어 있다.
그런데도 서울시는 2014년 3월 시청 역사건물앞에 '에코하우스' 건축물을 임시로 짓고 에너지 홍보를 민간 사회적기업인 서울에너지환경협동조합에 관리 용역을 맡겨 1년가까이 운영을 하고 있다.
이곳을 지나는 시민들은 역사보존 건물앞에 또 홍보관을 설치해 운영해야 하는지에 대해 적절치 않다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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