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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부산경남(렛부경)이 지난 6일 개최한 장애인 놀이체험 한마당(가치놀자)에 1000여명이 몰려 놀고 있다. 렛부경 제공 |
[로컬세계 부산=전상후 기자]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부산경남(렛부경)은 지난 6일 열린 장애인 놀이체험 한마당(가치놀자)에 약 1000여명이 방문해 행사가 성황리에 끝났다고 13일 밝혔다.
이음기획 주최로 렛부경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차별은 없이, 기회는 같이, 행복은 높이'라는 슬로건 아래, 장애 아동과 가족들이 야외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꾸며졌다.
행사 당일 렛부경은 다양한 조형물과 놀이기구로 꾸며져 놀이공원을 방불케 했다. 대형 에어바운스와 탑승 놀이기구는 물론, 아동들이 좋아하는 마술쇼, 버블쇼, 디제잉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되어 아동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엄영석 부산경남지역본부장은 “렛츠런파크부산경남의 공원 시설이 장애 아동을 위한 공익 행사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아동과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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