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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부산 북구 덕천2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주거환경이 불량한 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싱크대 교체작업을 실행하던 중 가구 발굴 등 행정지원을 해준 덕천2동행정복지센터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북구청 제공 |
[로컬세계 부산=김의준 기자] 부산 북구 덕천2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덕천2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주거환경이 불량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싱크대 교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덕천2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매년 싱크대를 설치하는 등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싱크대 교체 지원은 지난달 하순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됐다.
김우식 덕천2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지난달 싱크대 교체 후 대상자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게 확인돼 전체 회원들이 뜻을 모아 추가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우리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앞으로도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발굴해 돕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문옥희 덕천2동장은 “우리 동의 새마을지도자협의회의 따뜻한 관심 덕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맞춤형 지원을 할 수 있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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