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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교원 등 80명으로 구성된 전남도 수학여행지원단이 씨스타 크루즈호에서 선상 안전체험을 받고 있다. ©로컬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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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 김경락 기자] 전남도교육청은 안전하고 즐거운 수학여행 및 단위학교 현장 지원 강화를 위해 도내 22개 교육지원청 수학여행지원단 80여명을 대상으로 선상 안전체험 연수를 28일, 29일 양일간 제주도 일원에서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전남교육청과 지역교육지원청 관계자 및 초‧중‧고 교원 등으로 구성된 수학여행지원단을 대상으로 전문성 제고와 해양사고 예방 및 위기관리능력향상과 경각심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목포여객선터미널에서 제주 노선 중 가장 많이 이용되는 씨스타 크루즈호에서 선박 내 주요시설 체험, 선박 안전 관리 시스템 점검, 비상시 선박 탈출 훈련 등과 같은 위기관리능력 향상 등을 체험했다.
임원재 전남교육청 학생생활지원과장은 “이번 수학여행지원단 선상 안전체험 연수는 예상되는 해양안전사고 예방 및 위기관리능력 향상과 안심수학여행 서비스 체험으로 수학여행지원단의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함”이라고 했다.
연수에 참가한 순천왕운중학교 나덕수 교감은 “이번 선박 안전 점검 및 내실 있는 비상훈련을 통해 해양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 고취 및 위기상황 발생 시 대처 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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