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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북구 만덕2동행정복지센터는 16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활용한 만덕2동 인적 안전망 구축 사업인 ‘만2또 제보왕’ 시상식을 가진 뒤 수상자 3명과 이정임(왼쪽에서 두 번째) 만덕2동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북구청 제공 |
[로컬세계 부산=김의준 기자] 부산 북구 만덕2동행정복지센터는 16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활용한 만덕2동 인적 안전망 구축 사업인 ‘만2또 제보왕’ 시상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복지 인적 안전망 구축 사업 ‘만2또’는 지역 사정에 밝고 이웃과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고 있는 주민을 활용한 만덕2동의 상시 ‘위기가구 발굴’ 체계이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2024년 한 해 동안 희망톡을 통해 가장 많은 복지 위기 가구를 제보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3명을 선정, 2023년도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 평가 ‘최우수’ 포상금(북구)을 활용한 소정의 보상을 지급했다.
올해 수상자로 선정된 만덕2동 강정림 통장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동을 통해 주변 어려운 이웃들을 알뜰히 살피고 보살피는 일의 가치를 다시 한번 느꼈으며 앞으로도 더욱 사명감을 갖고 복지 사각지대를 줄여나가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피력했다.
이정임 만덕2동장은 “앞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동기부여를 위한 활동 격려 프로그램을 꾸준히 시행해 ‘위기가구 발굴’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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