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김경락 기자] 전북 고창군 고창읍은 26일 관내 기관·사회단체들이 모여 명품 고창 만들기 실천결의대회를 문화의전당 주차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고창읍 직원들과 고창읍이장단협의회, 대한노인회고창읍분회, 새마을지도자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협의회고창읍지회, 보릿골적십자봉사회, 패트롤맘 고창군지회 등 7개 기관단체 80명이 참여했다.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고창의 지속적인 보전과 아름답고 청정한 명품 고창만들기 실천 결의를 다짐하는 결의문을 채택하고 실천을 다짐했다.
첫 실천운동으로 겨울철 고창천 주변의 침적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지역 주민들이 천변탐방로를 편안히 산책할 수 있도록 쓰레기 수거 활동을 전개해 고창천 주변을 깨끗하게 정비했다.
조재길 읍장은 “아름답고 청정한 명품 고창 만들기에 직원 및 기관.사회단체의 솔선수범을 통해 지역주민의 동참을 이끌어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에 걸 맞는 깨끗한 고창, 아름다운 고창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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