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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ICC에서 열린 대전·세종·충남 출향 기업인 ‘홈커밍데이(Homecomming Day)’행사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로컬세계 오영균 기자] 대전·세종·충남을 빛낸 기업인 및 출향인사들이 지난 29일 ‘2015 대전사랑 고향 방문의 날’ 행사 참석을 위해 대전을 방문했다.
대전개발위원회가 대전·세종·충남 출향기업인을 초청해 여는 ‘홈커밍데이(Homecomming Day)’행사는 ‘이제, 같이 갑시다(Now, We go together)’를 주제로 지난 29일 오후 부터 30일까지 호텔 ICC를 비롯해서 전자통신연구원, 한의학연구원, 골프존, 오월드 등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권선택 시장과 제프리존스 前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오장섭 충청향우회 총재, 임덕규 백소회 회장, 이상헌 두루약품 회장, 류수희 ㈜ 한화 고문, 강창규 대신철강 회장 등 수도권 등에서 사업체를 경영 하는 출향인사와 지역기업 CEO, 경제·사회단체장 200명이 참석했다.
출향 기업인들은 29일 대덕연구개발특구 탐방을 통해 대전의 발전상을 체험한 뒤 호텔 ICC 크리스탈볼룸에서 환영만찬행사를 가졌다. 30일에는 오월드 사파리와 플라워랜드 문화탐방을 끝으로 모든 행사를 마무리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대전사랑 애향심 고취 및 대전경제 발전을 위한 상생협력 방안 모색 등을 집중 논의했다.
권선택 대전시장은 환영사에서 “최대의 R&D 집적지 첨단과학 산업도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지구, 창조경제 전진기지 등 대전 산업 환경을 소개하면서 투자 제안, 지역상품 이용, 지역 대학생 출신 우선채용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관심과 배려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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