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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항 관광유람선.(부산시 제공) |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동북아 해양도시 부산의 대표 관광지인 자갈치시장에 관광유람선이 드디어 닻을 올렸다.
부산시는 오는 25일 남항 유람선 선착장 앞에서 관광업계, 수산업계,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항 관광유람선 취항 행사’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남항 관광유람선’은 남항선착장을 출발해 약 90분 동안 암남공원과 태종대 인근 해상을 돌아오는 코스로 운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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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항선착장 위치 지도 사진. |
시는 남항(자갈치) 관광유람선 취항을 위해 2014년부터 이번 운항을 계획해 왔으며 ▲남항해상안전관리센터 설치 ▲유람선 통항을 위한 관련 규칙 개정 ▲선착장 조성 등 인프라를 조성해 왔다.
시 관계자는 “해양 유관기관과 수산업계, 상인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지가 있어 드디어 결실을 보게 됐다”며 “자갈치 시장의 활기차고 정겨운 정취와 부산의 바다경관을 감상할 수 있으니 국내외 관광객의 많은 방문을 바란다”고 전했다.
유람선 예약은 사업자 홈페이지(http://www.jagalchi-cruise.co.kr) 및 전화(051-241-090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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