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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지방보훈청 제공. |
1950년 6.25 전쟁이 발발하자 유엔은 연합군 파병을 결의했고, 전쟁기간 동안 175만5000여 명의 유엔군을 파병해 4만896명이 전사하거나 실종됐다.
유엔기념공원은 1951년 전사자 매장을 위해 부산 남구에 묘지를 조성한 것을 시초로, 이후 대한민국 국회가 토지를 기증하고 유엔이 묘지를 영구적으로 관리하기로 협정을 체결해 재한유엔기념공원 국제관리위원회에서 관리 중이다.
1951~1954년 사이에는 21개국 약 1만1000여 명의 유해가 안장돼 있었으나, 이후 조국으로 이장돼 현재는 유엔군부대에 파견 중에 전사한 한국군 중 36명을 포함해 11개국 2300구의 유해가 잠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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