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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정밀·예측 가능해진다.(충남도 제공) |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최근 국내외 영향 등으로 고농도 미세먼지가 빈번하게 발생,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이에 따라 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고농도 대기오염 발생예측, 유입경로 파악, 사업장 및 배출원별 영향분석, 대기질 개선대책 효과분석 등의 기능을 갖춘 시스템을 구축했다.
특히 충남의 주요배출지역에서 발생하는 배출가스의 확산분포를 분석 할 수 있는 기능은 전국 17개 시·도 중 충남이 유일하다.
연구원은 이 시스템을 활용해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기간 동안 세 차례 고농도사례 원인을 분석하는 한편, 미세먼지 고농도 발생이 예상되는 시점에는 관련기관에 대기질 예측정보를 사전에 제공,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연구원의 충남지역 예측모델을 활용하면 1㎢ 상세 격자단위의 정밀예측이 가능할 것”이라며, “정확하고 상세한 대기질 원인분석과 예측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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