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15일] 열린 지지선언에 참석한 30명의 전직 구군의장들은 박형준 후보가 부산과 대한민국을 위해 합리적이고 혁신적인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 유일한 후보 라고 치켜세웠다[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 캠프 제공] |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시 기초의원으로 활동한 구군협의회 의장단(지역자문위원)이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국민의힘) 지지를 선언했다.
천만호 전국시구군 의장협의회장(전 동래구의장) 등 구군의장단 대표 등 64명은 15일 성명을 내고 박 후보 지지를 표명했다.
박형준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지지선언에 참석한 30명의 전직 구군의장들은 “침체된 부산을 다시 살리기 위해서는 혁신의 리더십이 필요하고 일할 줄 아는 시장이 필요하다”며 “박형준 후보가 부산과 대한민국을 위해 합리적이고 혁신적인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 유일한 후보”라고 치켜세웠다.
이들은 “지금 부산은 낮은 경제성장률과 지속적인 인구유출로 청년이 떠나며 도시가 활기를 잃어가고 있다”며 “기존 정권의 경제성장 기조와 정책으로는 쇠퇴하는 부산을 절대 살릴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박형준 후보가 발표한 공약인 산학협력공약은 무너져가는 대학을 살리고 기업이 필요한 인재를 육성해, 부산을 떠나던 청년들을 다시 돌아올 수 있게 하는 실효적 공약”이라며, 박 후보의 공약들에도 적극적지지 의사를 밝혔다.
구군의장단은 “박형준 후보의 해박한 지식과 풍부한 행정 및 정치 경험, 정·재계의 폭넓은 인맥과 네트워크를 적절히 활용한다면, 부산을 다시 경제도시로 탈바꿈시킬 수 있을 것”이라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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