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충무대로 740m 구간이 7차로로 넓어지면서 지역 상권과 시민 이동, 물류 효율이 동시에 향상될 전망이다.
부산 서구 충무대로가 23년간 이어진 확장 공사를 마치고 오는 29일 준공된다. 기존 왕복 4차로였던 도로는 7차로로 확대돼 출퇴근 시간 교통 병목이 완화되고, 물류 차량 이동도 한층 원활해진다.
이번 준공식에는 지역 주민과 상인, 시의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현장에서는 “도로가 넓어지면서 출퇴근과 장보기, 배달까지 훨씬 편해졌다”는 주민들의 반응이 이어졌다.
확장 구간은 부산공동어시장에서 대림비치타운까지 740m이며, 총사업비는 792억원이 투입됐다. 이 도로는 남항대교와 부산신항을 연결하는 물류 핵심축으로, 지역 상권과 연계된 공동어시장 현대화 사업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정식 개통은 10월 1일 오전 0시부터이며, 시는 향후 교통 모니터링과 후속 관리로 시민 체감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23년간 이어진 장기 프로젝트가 마침내 마무리되면서, 단순 도로 확장이 아닌 지역 경제와 일상 생활에 직접적인 변화를 주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준공은 장기 숙원 사업의 완결을 알리는 동시에, 시민 생활과 물류 흐름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기반 시설로서 의미가 크다.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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