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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매년 8월 1일부터 1주일간 부산의 5개 해수욕장에서 부산바다축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그 중 장애인이 중심인 행사는 바로 장애인 한바다 축제이다.
‘제19회 장애인한바다 축제’는 (사)부산시장애인총연합회 주관으로 바나나보트, 제트스키와 같은 해양스포츠 종목을 장애인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고 그 외에 팔씨름대회, 닭싸움대회, 투호 등 전통놀이와 장애인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해변노래 장기자랑도 개최된다.
이번 축제에는 약 1200여명의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들이 참석하며 장애인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2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함께할 예정이다.
조창용 부산시장애인총연합회장은 “이번 장애인 한바다 축제가 장애인에게는 자활의지를 불어 넣어 주고 중증장애인 및 가족들 간에 공동체 의식을 드높이고 비장애인에게는 장애인식 개선의 계기로 삼고자 이번 행사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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