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물품 지원·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병행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최근 노쇼 사기와 생활밀착형 범죄가 증가하는 가운데 경찰과 지역사회가 협력해 소상공인 피해 예방에 나섰다.
부산동부경찰서는 노쇼(No-show) 사기와 여성 1인 소상공인을 겨냥한 범죄 예방을 위해 민·경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4월 8일과 10일 이틀간 초량전통시장과 수정전통시장에서 진행됐으며, 경찰 범죄예방대응과와 수사·형사지원팀, 경찰기동대, 자율방범대, 시장상인회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경찰은 시장상인회와 사전 간담회를 통해 선정된 여성 소상공인에게 도어센서와 경보기 등 안심물품을 지원하고, 상인과 주민을 대상으로 노쇼 사기와 보이스피싱 등 범죄 예방법을 집중 홍보했다.
최근 노쇼 사기는 고가 메뉴나 단체 예약 후 연락을 끊는 방식은 물론, 관공서를 사칭하는 등 수법이 다양해지고 있다. 특히 소규모 자영업자는 피해 회복이 어려워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시장상인회 관계자는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며 “상인들 스스로도 홍보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명만 부산동부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여성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범죄 예방 활동을 확대하고, 자율방범대와 협력해 생활밀착형 대응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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