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박민 기자] 보통휘발유와 자동차용 경유가 43일 연속 하락했다. 고급휘발유는 사흘째 하락했다.
반면, 실내등유는 닷새 만에 상승했고 자동차부탄(LPG) 역시 올랐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지난 11일 전국주유소에서의 보통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일 대비 1.66원 하락한 리터당 1552.43원, 자동차용경유는 2.41원 하락한 리터당 1318.78원을 각각 기록했다. 고급휘발유는 0.86원 오른 리터당 1901.92원을 기록했다.
이날 실내등유는 전일 대비 0.11원 상승한 리터당 952.35원, LPG는 0.34원 오른 리터당 804.27원을 각각 기록했다.
한편, 광역지역별로는 보통휘발유와 자동차용경유가 전 지역에서 하락했다.
보통휘발유는 서울이 리터당 1642.51원으로 가장 비쌌고 광주가 리터당 1528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자동차용경유 역시 서울이 러터당 1418.02원으로 가장 비쌌고 경북이 리터당 1298.45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LPG는 제주가 리터당 841.53원으로 가장 비쌌고 광주가 리터당 740.59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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