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군 53사단은 지난 27일 군선교연합회 대경지회가 기증한 ‘군종 카페트럭’ 기증식을 가졌다.(육군 53사단 제공) |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육군 53사단은 지난 27일 장병 사기 진작과 복지 증진을 위해 군선교연합회 대경지회가 기증한 ‘군종 카페트럭’ 기증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카페트럭’ 기증식 행사는 육군 53사단장을 비롯한 부대 관계자들과 신현진(목사) 군선교연합회 지회장과 군선교연합회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증서 전달, 감사패 전달, 기증을 기념하는 컷팅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기증된 ‘카페트럭’은 군선교연합회 대경지회가 국가방위의 사명을 완수하고 있는 53사단 장병들을 위해 1톤 트럭을 개조해 ‘카페트럭’으로 기증한 것이다.
‘카페트럭’ 기증을 추진한 신현진 군선교연합회 지회장은 “군 복무간 장병들이 전우들과 따뜻한 커피한잔을 통해 전우애를 나누길 바라는 마음에서 카페트럭를 기증하게 됐다”고 말했다.
53사단 군종참모는 “카페트럭이 찾아가는 장병 위문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 이라며 앞으로 장병들의 사기진작 및 복지여건 향상을 위해 더욱 다양한 노력을 해나가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앞으로 ‘군종 카페트럭’은 해안경계에 쉴틈없는 해안소초 및 각종 훈련과 신병 입소식 등을 찾아다니며 53사단 장병들에게 따뜻한 커피와 다과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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