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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리산국립공원전남사무소와 순천소방서 119산악구조대 계곡 구조 기술 교류.(2022. 9. 16. 화엄사계곡)/ 국립공원공단 제공 |
[로컬세계 = 임종환 기자] 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전남사무소(소장 윤명수)는 지난 16일, 탐방객 구조 등 안전관리를 위한 산악인명구조훈련을 순천소방서 119산악구조대와 합동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리산국립공원에서 가을 단풍철 빈번히 발생하는 주요 탐방객 안전사고에 대비해 상호 구조 기술 교류와 안전사고 유형별 구조방법, 구조체계 확립과 안전관련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지리산국립공원 재난구조대 주도로 트리클라이밍 구조 훈련과, 순천소방서 119산악구조대 주도로 계곡 구조 훈련을 상호 기술 교류와 훈련하는 방식으로 총22명(국립공원 11명, 순천소방서 9명, 민간산악구조대 2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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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악인명구조훈련 기념(2022. 9. 16. 화엄사계곡) |
더불어 국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국가안전대진단 홍보 캠페인도 병행 실시했다.
지리산국립공원전남사무소 박선홍 재난안전과장은 “지리산국립공원 내 안전한 탐방 및 구조환경 조성을 위해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정기적인 훈련과 협조체계를 강화해 안전한 탐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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