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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시청 목련홀에서 진행된 ‘설맞이 희망 떡국떡 나눔 행사’.(대전시 제공) |
이번 행사는 설을 앞두고 홀몸 어르신 등 소외계층을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조폐공사 임직원 및 자원봉사단체 봉사자 120여 명이 함께했다.
행사에 참석한 허 시장은 떡국떡 썰기 및 만두 빚기 시연을 선보였다.
이날 빚은 만두와 떡국떡은 무료급식소와 사회복지시설 등을 통해 총 500가구의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허 시장은 “새해 희망을 담은 떡국떡이 소외계층들에게 전달돼 따듯한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따듯한 대전을 만들기 위해 사랑의 손길을 나누어 주신 봉사자 여러분 모두 행복한 설명절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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