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김의준 기자] 부산시서부교육지원청은 학교 현장 중심의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를 안착시키기 위해 ‘2026년 학생맞춤통합지원 프로그램 운영 공모’를 실시하고, 관내 초·중학교 10교를 선정했다.
이번 공모는 학습, 정서, 가정환경 등 복합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학교 내 협력체계와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해 학생에게 필요한 지원을 통합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학교가 학생 특성과 여건에 맞는 프로그램을 자율적으로 기획·운영하도록 지원함으로써 현장 대응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선정 학교는 다대초, 구평초, 대신초, 신평초, 절영초, 부산알로이시오초 등 초등학교 6교와 경남중, 다송중, 동주여자중, 부산여자중 등 중학교 4교다.
선정된 학교에는 교당 500만원의 운영비가 지원되며, 올해 12월까지 지역사회기관과 연계한‘지역연계형’, 학교가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학교자율형’, 두 방식을 함께 적용하는 ‘혼합형’ 등 학교 여건에 맞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말숙 교육장은 “학생맞춤통합지원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어려움을 세심하게 살피고 필요한 지원을 적시에 연결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학교 현장에 적합한 통합지원 모델을 발굴하고 모든 학생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김의준 기자 mbc47112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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