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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고원자연휴양림 전경./홈페이지 캡처 |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강원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힐링도시 태백'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태백고원자연휴양림 시설 확충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폐광지역 중장기 개발계획의 일환인 '힐링도시 태백'의 기반 조성을 위해 기존 휴양시설인 숲속의집 15실, 산림문화휴양관 12실, 부대 시설물을 개선해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생태 친화적 생활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사업비 17억9000만원을 투입해 숲속의집 증축 2동, 트리하우스 5동, 오토캠핑장, 숲길 등 새로운 휴양시설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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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관계자는 “다양한 힐링 시설 확충을 통해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태백의 자연 속에서 쉬면서 힐링하고 다시 찾는 관광지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고원자연휴양림은 2005년 개장해 16년간 운영해 오고 있으며, 매년 3만8000명의 관광객이 다녀가는 태백시 대표적 휴양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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