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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강원 태백시는 주민등록 등·초본, 건축물대장 등 90여 종의 제증명을 손쉽게 발급받을 수 있는 무인민원발급기를 추가 설치한다고 29일 밝혔다.
현재 태백시에는 시청 민원실과 태백세무서에 각 1대씩 총 2대가 설치돼 있다.
모두 실내에 설치돼 있고, 장성지역에는 무인민원 발급기가 없어 시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시는 6월까지 황지동 행정복지센터와 근로복지공단 태백병원 외부에 각 1대씩 신규 설치하기로 했다.
청사 내 본관 민원실에 설치돼 있는 노후 무인민원발급기는 Window7 기술 지원종료에 따라 교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무인민원발급기 추가 설치를 통해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에서 손쉽게 제증명을 발급 받을 수 있게 된다”며 “특히, 휴일에 제증명 발급을 희망하는 시민들의 편의도 한층 향상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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