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유통 하나로마트 관계자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맞춰 온라인 채널을 강화하고자 이번 서비스를 도입했다."
농협유통 하나로마트는 16일부터 서울 강동구 둔촌포레온점에서 배달의민족 장보기·쇼핑 서비스를 본격 시작한다. 농협유통 제공
농식품 전문 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는 농협유통(대표이사 이동근)은 지난 9일부터 서비스 안착을 위한 준비를 마치고 9월 16일부터 배달의민족 장보기·쇼핑을 통한 신선식품 배달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농협유통 하나로마트의 상품을 구매하기 위해서는 배달의민족 앱에서 장보기·쇼핑을 통해 원하는 상품을 주문하면, 하나로마트 둔촌포레온점에서 직접 준비한 신선한 채소·과일·축산 등을 집에서 편하게 받아볼 수 있다.
농협유통 하나로마트는 이번 배달의민족 장보기·쇼핑 서비스 시작 기념으로 9월 30일까지 1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쿠폰은 배달의민족 앱에서 '하나로마트'를 검색한 후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농협유통 하나로마트는 16일부터 서울 강동구 둔촌포레온점에서 배달의민족 장보기·쇼핑 서비스를 본격 시작한다.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둔촌포레온점에서 처음 시작하는 배달의민족을 통한 장보기 서비스는, 신선한 채소·과일·축산 등 우리 농축산물을 고객이 편리하게 받을 수 있어 소비자 편의 증대와 우리 농산물 판로 확대 및 신선식품 배송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관계자는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맞춰 온라인 채널을 강화하고자 이번 서비스를 도입했다."라며, "둔촌포레온점에서 시범 운영을 통해 서비스 품질 점검 및 고객 반응을 분석한 후 전국 주요 하나로마트로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농협유통 하나로마트는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하여, 다양한 유통 채널을 통해 더욱 신선하고 안전한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지차수 기자 chasoo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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