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부산 북구 화명2동 복지센터와 화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3일 찾아가는‘마음 담아 상담소’ 운영했다. 북구청 제공 |
[로컬세계 부산=김민호 기자]부산 북구 화명2동 행정복지센터와 화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화명동 그린숲속아파트(북구 산성로 88) 상가동 광장에서 찾아가는 현장 상담소인‘마음 담아 상담소’를 운영했다고 25일 밝혔다.
‘마음 담아 상담소’사업은 주민의 생활 현장에 밀착하여 건강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관내 독거노인 등 1인 가구가 많은 아파트에 찾아가 복지 민원실을 운영하는 사업으로, 이번 화명그린숲속아파트를 시작으로 총 3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현장 상담소에서는 복지상담, 혈압·당뇨 검사 등 건강상담을 진행하였으며, 뇌병변복지관과 마을건강센터에서 함께 참여하여 각종 복지 프로그램 홍보 및 기초건강 진단 등 다양한 구성으로 여러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이 되었다.
임정빈 화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마음 담아 상담소 운영으로 주민들과 더 가깝게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찾아가는 현장 상담소를 활성화하여 화명2동 주민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순미 화명2동장은 “앞으로도 주민생활에 보다 밀착된 건강복지 서비스 제공으로 지역 주민의 건강과 복리 증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