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년 착공…건설경기·생활 인프라 동시 확대
[로컬세계 = 김병민 기자]대규모 공공시설 투자가 확정되면서 용인 지역 내 건설경기와 생활 인프라 확충이 동시에 추진된다.
경기 용인시는 반다비 체육센터와 백암초 학교복합시설 건립 사업이 행정안전부 중앙지방재정 투자심사를 통과하면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간다고 7일 밝혔다.
두 사업에는 총 1500억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된다. 반다비 체육센터는 약 1200억원을 들여 처인구 삼가동 일대에 지하 2층~지상 3층, 연면적 1만8920㎡ 규모로 건립되며, 백암초 학교복합시설은 약 279억원이 투입돼 수영장과 체육관 등을 갖춘 복합시설로 조성된다.
이번 투자심사 통과로 행정 절차 대부분이 마무리되면서 사업 추진이 확정 단계에 들어섰다. 시는 공유재산심의 등을 거쳐 2027년 착공,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반다비 체육센터에는 50m 10레인 규모의 수영장과 2000석 이상의 관람석이 들어서 전국 단위 체육대회 개최가 가능한 시설로 조성된다. 백암초 학교복합시설 역시 학생과 지역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수영장과 체육관을 갖춰 지역 생활 인프라를 확충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시는 이번 대규모 공공시설 투자가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는 물론, 주민 생활환경 개선과 지역 내 유동인구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일 시장은 “두 사업은 용인의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기반시설”이라며 “계획대로 차질 없이 추진해 시민 삶의 질과 도시 가치를 함께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김병민 기자 bmk88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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