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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 김경락 기자]전북 고창군 드림스타트가 지난 9일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드림스타트 가정에 밑반찬을 지원해주는 ‘영양과 행복을 전하는 동행’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드림스타트 엄마들의 봉사로 주 1회씩 모두 6차례 밑반찬을 전달해 성장기 아동의 결식을 예방하고 각 가정의 사회적 보호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된다.
드림스타트는 대상가족과 아동의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고창군청 조정호 사회복지과장은 “다양한 자원을 개발·활용해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이 지역사회 울타리 안에서 소외되지 않는 촘촘한 복지실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 사업참여는 고창군 드림스타트 또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 복지팀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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