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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국회 홈페이지 |
정치 분야 대정부질문에서는 박근혜 대통령의 거부건 행사 여부가 주목되고 있는 국회법 개정안 문제가 핵심 쟁점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또한 ‘성완종 리스트’ 관련 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 의원의 소환조사 등 현역 의원들로의 수사 확대에 대한 야당의 질타가 이어질 전망이다.
아울러 여야는 황교안 국무총리 등을 상대로 메르스 사태로 인한 사회·경제적 파장과 정부의 컨트롤타워 부재 및 초기대응 미흡 등에 대해서도 집중 추궁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대정부질문에는 새누리당 이한성, 김동완, 이우현, 하태경, 함진규 의원과, 새정치민주연합 추미애, 김영환, 서영교, 진선미 의원, 정의당 박원석 의원이 질의자로 나선다.
한편, 국회는 지난 19일 외교·통일·안보분야를 시작으로 22일 경제 분야, 23일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을 이어왔으며, 오늘 정치 분야를 끝으로 나흘간의 대정부질문 일정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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