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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13년 2월14일 용산 합동참모본부에서 황우여 대표를 비롯한 주요당직자들과 유승민 국회 국방위원장, 김관진 국방부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보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북한의 3차 핵실험 이후 북한군의 동향과 우리 군의 대비태세에 대한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책을 논의 했다.<사진출처=새누리당 홈페이지> |
[로컬세계 이서은 기자] 정부와 새누리당은 14일 오전 국회에서 13일 발생한 ‘내곡동 예비군 훈련장 총기난사사건’과 관련해 당정 회의를 열고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 논의에 나선다.
이날 새누리당 소속 국방위원들은 국방부로부터 이번 사건에 관한 보고를 받은 뒤 총기관리 실태 및 안전조치 여부 등을 점검하고 재발 방지책 등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회의에는 당에서는 김성찬 새누리당 국방정조위원장을 비롯해 국회 국방위원들이, 정부에서는 백승주 국방부 차관과 박찬주 육군참모차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13일 오전 서울 서초구 내곡동에 위치한 육군 예비군 훈련장에서 훈련을 받던 예비군 최 모(23)씨가 총기를 난사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발생해 예비군 3명이 사망하고 2명이 중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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