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박상진 기자] 강원 태백시 곳곳에서 성탄절을 맞아 취약계층 등을 위해 성금과 나눔행사가 이어지며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선사하고 있다.
◆ 목련라이온스클럽, 태백시에 성금 200만 원 기탁
목련라이온스클럽는 지난 26일 태백시에 관내 저소득 가구 지원에 사용해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김순희 대표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였다. 앞으로도 지역의 이웃들을 위한 나눔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달받은 성금은 강원공동모금회 배분사업을 통해 관내 소외계층 및 저소득 가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 문곡소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탄절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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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곡소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성탄절을 맞이하여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선물꾸러미와 간식을 전달하는 성탄절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전제봉 협의체 위원은 “관내 아동들이 즐겁고 행복한 성탄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라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김보애 소도지역아동센터장은 “아이들이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의 아동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장성동 소재 참솔 주식회사, 따뜻한 이웃 사랑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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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솔 주식회사는 지난 24일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지역의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해 현금 200만 원과 현물(신발, 의류) 150만원 상당을 장성성당과 하늘바라기집(아동 공동생활시설)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지역사회 상생 및 기업의 사회 공헌 활동으로 추진되었으며, 후원한 현금과 현물은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문세미 대표는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가 조금 더 따뜻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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