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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공동어시장 앞 정박 중이던 A호 항해사 어선들 사이 지나던 중 넘어져 어깨부상 긴급 이송 현장./부산해경 제공 |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해양경찰서(서장 박형민)는, 30일 새벽 5시 10분경 부산 공동어시장에 정박 중이던 A호(129톤, 부산선적, 선망) 항해사 B씨(남, 02년생, 충남 보령 거주)를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고 했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10분경 B씨가 계류된 어선들 사이를 지나가던 중 넘어져 어깨를 다쳐 있는 것을 지나가던 행인이 발견하고 119를 경유, 부산해경 상황실로 구조요청 한 것이다.
신고를 접수한 부산해경은 남항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급파, B씨를 연안구조정에 옮겨 태운 뒤, 남항파출소 전용부두에 대기 중이던 119구급차량에 인계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 조치했다.
구조 당시 B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며 현재 병원에서 치료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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