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역서 경전철 안전수칙 홍보…연휴 대비 특별점검 실시
[로컬세계 = 고기훈 기자] 경기 용인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시민들의 안전한 이동을 위해 자동차 무상점검과 용인경전철 철도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지난 17일 삼가동 미르스타디움 대형주차장A에서 경기도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용인지역협의회 주최로 ‘2026년 추석맞이 용인시민 자동차 무상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용인지역협의회 조합원 20여명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용인시에 등록된 차량 약 300대의 배터리와 조향·제동 상태 등을 점검했다.
전구류와 와이퍼, 에어컨 필터 등 일부 소모품도 교환했다.
앞서 시는 지난 6일 미르스타디움 보조경기장 주차장에서 장애인 운전자를 대상으로 자동차 무상점검을 진행한 바 있다.
같은 날 용인경전철 기흥역에서는 ‘9월 철도교통안전의 달’과 추석 연휴를 앞두고 철도교통안전 캠페인이 열렸다.
용인시와 용인경전철 관계기관은 유동 인구가 많은 기흥역에서 경전철 이용 안전수칙과 역사 내 안전사고, 열차 화재 예방수칙 등을 안내했다.
시 캐릭터 ‘조아용’을 활용해 열차 환승 시 뛰거나 밀지 않기, 승강기 안전하게 이용하기, 출입문이 닫힐 때 무리하게 탑승하지 않기 등 기본 안전수칙을 홍보했다.
자전거와 개인형 이동장치(PM), 160Wh를 초과하는 리튬배터리 등 열차 내 반입이 제한되는 물품도 안내했다.
시는 추석 연휴 경전철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를 확보하기 위해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차량과 시설물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자동차와 경전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점검과 캠페인을 진행했다”며 “생활밀착형 교통안전 정책과 철도안전 문화 확산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고기훈 기자 imkhu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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