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경찰서는 1일 시민과 함께하는 범죄예방 전략회의 홍보부스를 운행했다.진경찰서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진경찰서는 지난 1일 부산시민공원에서 열린 2024 갈매랑축제에 참여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범죄예방 전략회의’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약 5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서는 ▵순찰희망장소 지도 만들기 ▵범죄예방 아이디어 발굴 ▵심폐소생술 체험 ▵범죄예방 인생네컷 사진촬영 ▵자율방범대 가입상담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범죄예방시책 발굴 진경찰서 제공 |
특히 시민들이 평소 범죄에 취약하다고 느꼈던 장소에 스티커를 부착한 ‘순찰희망장소 지도’를 토대로 부산진경찰서는 순찰노선을 지정하여 범죄예방 및 시민들의 체감안전도를 향상시킬 예정이다.
김태경 부산진경찰서장은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범죄예방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평온한 일상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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