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이승민 특파원] 일본이 5월 경상수지로 1조 8809억엔의 흑자를 기록하는 등 11개월 연속 흑자세를 이어가고 있다.
일본 재무성은 원유가격 하락으로 적자폭이 축소된 반면 자동차분야를 중심으로 수입이 크게 늘고 지적재산권 사용료가 역대 최고인 3909억엔의 흑자를 기록하는 등 5월 경상수지가 1조 8809억엔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특히 일본 기업들의 해외 직접투자 소득수지는 2조 130억엔 흑자를 내 5월로서는 역대 2번째의 흑자를 기록했다.
여기에 여행수지 또한 1031억엔의 흑자로 대폭 전환된 점도 흑자 폭을 높이는데 한몫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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