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3일까지 접수…40팀 선정해 총 390만원 시상
[로컬세계 = 문수정 기자]서울 서초구가 주민들이 직접 촬영하고 제작한 짧은 영상으로 서초의 일상과 변화를 기록하는 숏폼 공모전을 연다.
서초구는 서초여성가족플라자 잠원센터 주관으로 제2회 숏폼 공모전 ‘희로애락 서초이야기’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공모 주제는 ‘일상 속 서초의 희로애락’과 ‘일상에서 만나는 양성평등 서초’ 가운데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육아휴직 중인 아빠의 하루나 가족이 함께 가사를 나누는 모습, 주민들이 알고 있는 숨은 명소 등 서초에서 경험한 다양한 이야기를 자유롭게 영상에 담을 수 있다.
서초구민뿐 아니라 서초구 소재 직장인 등 서초를 생활 기반으로 하는 주민이면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작품은 40~60초 분량의 순수 창작물로, 직접 촬영한 영상은 물론 생성형 AI를 활용한 콘텐츠도 출품할 수 있다. 브이로그와 드라마, 애니메이션, 패러디 등 형식에도 제한이 없다.
응모하려면 영상을 본인 SNS에 게시한 뒤 9월 13일까지 공모전 접수 페이지에 게시물 링크를 제출하면 된다.
총 40팀을 선정해 390만원 규모로 시상한다. 서초 희로애락상 6팀과 서초 양성평등상 2팀, 서초 AI창작상 2팀에는 서초구청장상과 각 3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참여상 30팀에는 3만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지급한다.
올해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AI를 활용한 새로운 창작 방식을 장려하기 위해 ‘양성평등상’과 ‘AI창작상’을 새로 마련했다. 수상작은 심사를 거쳐 9월 30일 발표하며, 시상식은 10월 말 열릴 예정이다.
지난해 첫 공모전에는 전 세대 주민이 참여해 72편의 작품을 출품했고, 이 가운데 35편이 수상했다. 서초구는 수상작 일부를 재구성해 서초의 명소와 주민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상으로 제작하고 지역 케이블 채널과 로비 전광판 등을 통해 소개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주민들이 직접 담아낸 서초의 일상이 이웃을 연결하는 따뜻한 기록으로 남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시선으로 지역의 다양한 이야기를 공유하고 공감할 수
문수정 기자 sjblu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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