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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의화 국회의장이 제66주년 제헌절 경축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 출처=국회 홈페이지> |
이날 경축식에는 정의화 국회의장, 양승태 대법원장, 황교안 국무총리 등을 비롯해 국회의장단, 전직 국회의장, 여야 정당 대표 및 원내대표 등 16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개식 선언 및 국기에 대한 경례를 시작으로 애국가 제창, 신경식 헌정회장의 기념사, 정의화 국회의장의 경축사, 감사패 수여, 제헌절 노래 제창, 경축공연 순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특히 정 의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광복 70주년을 맞아 남북 국회의장회담을 공식 제안하고, 국민 대통합을 위한 개헌의 필요성도 강조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제헌절은 1948년 7월17일의 대한민국 헌법 공포를 기념하는 날로써 1949년 10월1일 ‘국경일에 관한 법률’을 공포·시행해 국경일로 지정했으며, 지난 2007년까지는 공휴일로 지정됐으나 2008년부터 공휴일이 아닌 국경일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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