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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박상진 기자] 대한민국에서 가장 시원한 도시 태백에서 열리는 제9회 태백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가 지난 27일 개막했다.
한여름 열대야 없는 선선한 도시 태백에서 펼쳐지는 태백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는 힐링과 웰니스를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오는 8월 4일까지 무더위에 지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휴식과 재충전을 시간을 제공한다.
축제기간 중 황지연못(문화광장)에서는 DJ와 함께하는 선선 워터나이트가 준비되어 있으며, 오로라파크와 구문소 마을, 장성 탄탄마당, 황지연못에서는 피크닉 분위기로 선선한 그늘 아래에서 공연과 먹거리, 맥주 페스티벌, 쿨 시네마 등을 즐길 수 있는 선선 쿨(Cool)크닉이 펼쳐진다.
선선 쿨크닉에서는 반려동물을 위한 놀이터, 체험부스, 포토존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반려동물 전문가와 함께하는 토크쇼도 운영한다.
선선 워터나이트는 황지연못(문화광장)에서 운영하며, 선선 쿨(Cool)크닉은 오로라파크, 구문소 마을, 장성 탄탄광장, 황지연못에서 운영한다.
시 문화재단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대한민국에서 가장 시원한 도시 태백에서 열리는 축제에 참여하여, 여름 날씨에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 다양한 힐링과 선선한 이벤트들을 많이 준비하였으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2024 태백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재)태백시문화재단으로 문의하거나,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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