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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 박민 기자]관세청은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 20건을 선정해 관세청 홈페이지에 공개하는 한편 ‘국민신청실명제’를 확대 시행함으로써 관세행정의 투명성을 높인다고 18일 밝혔다.
 
정책실명제란 국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사업 추진의 투명성과 책임성 향상을 위해 주요 정책의 추진과정 등을 국민에게 공개하는 제도다.
 
올해에는 ‘중소기업 수출지원 추진’, ‘해외통관애로 해소’ 등 총 20건을 중점관리 대상사업으로 선정해 공개했다.
 
국민신청실명제는 국가 또는 지방행정기관에서 선정해 공개한 ‘중점관리 대상사업’ 외에 기관에서 수행하고 있는 사업 중 국민이 공개를 원하는 사업을 직접 신청하는 제도다.
 
특히, 이 제도는 작년에 처음 도입해 연 1회 시행하다가 올해부터는 연 3회(6월·8월·11월)로 확대 시행한다.
 
신청건에 대해서는 심의위원회를 거쳐 사업개요, 사업부서, 담당자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관세청 홈페이지 ‘국민신청실명제’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우편이나 전자우편(staryeongjin@korea.kr)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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