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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에서 프라하까지'란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연주회는 빈프리트 톨 예술감독이 이끄는 대전시립교향악단의 관악앙상블과 합창이 함께 어우러져 빛깔 있는 무대를 선사하게 된다.
이번 공연에는 오스트리아의 브루크너 음악을 통해 낭만시대의 보수음악과 보헤미아의 색채가 묻어나는 체코 민족주의 작곡가 드보르작, 스메타나, 야나첵의 곡들이 연주된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립합창단(042-270-8363~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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