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연극·발레·전시 등 10편 구성
“시간·거리 제약 없이 문화 향유 확대”
[로컬세계 = 김영호 기자] 공연장을 찾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한 문화 콘텐츠 접근성 확대 사업이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서울 관악문화재단은 이달부터 12월까지 싱글벙글교육센터에서 예술의전당 공연·전시 영상 콘텐츠 ‘싹온스크린’을 무료로 상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싹온스크린’은 예술의전당 무대에 오른 공연과 전시를 영상으로 제작한 콘텐츠로, 다양한 카메라 앵글을 통해 현장감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재단은 관객과 전문가 평가를 바탕으로 선정한 총 10편의 작품을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상영할 계획이다. 올해는 음악과 연극, 발레뿐 아니라 전시와 아동극까지 장르를 확대해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상영작에는 디지털 전시 ‘시크릿 뮤지엄’, ‘위대한 낙서’를 비롯해 아동극 ‘달래이야기’, ‘피노키오’, ‘보물섬’ 등이 포함됐다.
첫 상영은 4월 29일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의 ‘스피릿 오브 베토벤’으로 시작되며, 이후 12월까지 이어진다. 상영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후 2시와 7시에 진행되며, 12월은 23일로 일정이 조정된다.
관람은 별도 예약 없이 현장 방문으로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관악문화재단 관계자는 “예술의전당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고품질 문화 콘텐츠를 제공해 지역 내 문화복지를 실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로컬세계 / 김영호 기자 bkkm999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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