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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23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제17기 민주평통 간부위원 임명장 수여식에서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사진출처=청와대 홈페이지> |
[로컬세계 이서은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23일 오후 청와대에서 제17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의 출범을 앞두고 신임 간부 자문위원을 초청해 ‘간부위원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에는 현경대 수석부의장을 비롯해 제17기 운영위원, 국내 지역협의회장, 해외 지역협의회장, 상임위원 등이 초청됐으며, 박 대통령은 대표 간부위원 71명에게 직접 임명장을 수여했다.
임명장 수여 이후 박 대통령은 신임 간부 자문위원들의 다짐을 듣고,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의 평화통일기반구축을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한편, 제17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국내외 국민통일운동을 선도할 수 있는 인사 1만9947명으로 구성됐으며, 다음달 1일부터 2년간 통일준비 본격화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정책 건의 등의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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