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박종순 기자] 온실가스 저감과 미세먼지 감소를 위해 김해시가 전기·수소차 보급 확대에 나서며, 시민 맞춤형 지원책을 강화했다.
경남 김해시는 수송 부문 온실가스 저감과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2026 전기자동차 및 수소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예산은 294억원으로, 전기승용차 1515대, 전기화물차 400대, 전기승합차 5대, 어린이통학차량 2대를 지원한다. 1차 물량은 이달 26일부터 전기승용차 1000대, 전기화물차 300대, 전기승합차 3대, 어린이통학차량 2대에 대해 보급하며, 나머지 물량은 7월에 공급될 예정이다.
올해부터는 보조금 매칭 비율 일원화로 지원 단가가 조정된다. 전기승용차는 최대 754만원, 전기화물차 최대 1365만원, 전기승합차 최대 9100만원, 어린이통학차량 최대 1만4950만원이 지급되며, 차량 성능과 규모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신설된 전환지원금 제도를 통해 출고 후 3년 이상 경과한 내연기관차를 교체하는 개인은 최대 130만원을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 다자녀가구는 2자녀 100만원, 3자녀 200만원, 4자녀 이상 300만원을 추가 지원받으며, 청년 생애최초 구매자는 국비 지원액의 20%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신규 전기차는 최초 등록 후 2년 이내에 타 지자체로 명의 이전 시 최대 70%까지 보조금 환수가 적용되며, 8년 이내 수출말소, 2년 이내 등록말소 시에도 최대 70%까지 환수된다.
수소자동차 보급사업은 사업비 37억원으로 수소승용 54대, 수소버스 6대 등 총 60대를 지원하며, 전기자동차와 함께 지난 28일부터 접수를 시작했다.
김해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의 친환경 차량 이용을 촉진하고, 지역의 온실가스 감축과 대기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로컬세계 / 박종순 기자 papa59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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