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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원태(가운데) 북구청장이 덕천포레나2차 어린이집으로부터 성금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북구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 북구는 지난 12일 관내 덕천포레나2차 어린이집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한 성금은 지난달 어린이집에서 진행한 ‘비움채움 마켓’ 시장놀이 수익금과 선생님과 학부모님들이 자유롭게 기부한 성금을 모아 마련됐다.
기부한 성금은 부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덕천권역 내 미취학아동이 있는 저소득 한부모 가정 2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선생님과 학부모님들 그리고 우리 아이들이 마련해준 성금인만큼 그 기부의 의미가 빛날 수 있도록, 꼭 필요한 분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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