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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2번 노선도. |
[로컬세계 강연식 기자]대전시는 서대전역 접근편의와 주변상권 활성화를 위해 오는 9일부터 서대전역 전용노선 622번을 신설 운행한다고 3일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622번 노선은 호남선 KTX 이용 시 접근불편 최소화를 위해 대전역, 광역BRT노선, 복합터미널 및 도시철도역을 경유하는 등 서대전역을 중심으로 운행되는 전용노선이다.
622번 노선은 서대전역 열차시간을 고려해 오전 5시 40분부터 오후 10시 45분까지 운행하며, 4대가 1일 총 88회 왕복 운행한다.
평균 배차간격은 25분이나 출퇴근시간대는 20분으로 단축 운행할 예정이다.
문용훈 대전시 교통건설국장은 현장점검에서 “앞으로도 교통여건 변화에 맞춰 시내버스 이용에 불편이 생기지 않도록 해당노선의 배차간격을 단축하는 개선방안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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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점검 모습.(대전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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