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박종순 기자]울산광역시는 8일 오후 시청 통합방위종합상황실에서 ‘2026년 지방통합방위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북한 미사일 위협과 중동지역 전쟁 등 안보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지역 통합방위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군·경·소방 지휘부와 주요 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지난해 통합방위 성과를 점검하고 올해 추진 방향과 과제를 공유하는 한편, 대규모 가스·정유기지 폭발 등 국가 핵심시설 위기 상황에 대한 대응 방안을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울산은 석유화학공단과 원전 등 주요 산업시설이 밀집한 지역인 만큼, 유사시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이 핵심 과제로 꼽힌다.
시는 이번 회의를 통해 민·관·군·경·소방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시민 안전을 위한 통합방위 역량을 한층 높인다는 방침이다.
김두겸 시장은 “울산의 안보는 국가 안보와 직결된다”며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빈틈없는 대응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로컬세계 / 박종순 기자 papa59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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