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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북구 화명2동 복지센터는 10일 화명2동 자율방재단과 함께 우기 대비 마을 환경정비를 실시했다.북구청 제공 |
[로컬세계 부산=김민호 기자]부산 북구 화명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화명2동 자율방재단과 함께 우기 대비 마을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화명2동 자율방재단과 직원 등 18여명은 화명동 294 등 승수로 주변에 쌓인 낙엽과 잡풀 및 쓰레기를 제거하는 마을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주경순 화명2동 자율방재단 회장은 “최근 잦아지는 폭우, 강풍 등 자연재해로 물난리가 나는 곳이 많다.
승수로 주변 환경을 정리하여 안전하고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설 수 있어서 뿌듯하다.”라고 전했다.
박순미 화명2동장은 “여름철 재난 발생 시 하수구 주변에 쌓인 낙엽, 잡풀 및 쓰레기 등으로 인하여 주변 배수로 등이 막힐 위험이 있다”라며, “이러한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는 작업을 자율방재단 분들과 함께 꾸준히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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